드디어 저희 집으로 트로패스트가 왔습니다. 짝짝짝!!!^^

늘 어수선했던 울 아들방...

장난감이 많은것 같지 않으면서도 정리는 쉽사리 되지 않고....

깔끔쟁이 제 병이 도져서 미칠것 같았습니다 ㅎㅎㅎ

정말 여러번의 포장을 해 주셔서 파손하나 없이 깨끗한 놈이 저희집에 왔어요^^

포장 뜯는데도 어찌나 힘들던지...

수납함은 설이 끼어서 나중에 주문했는데 수납함 없을땐 울 아들 숨바꼭질한다고

트로패스트 안에 들어가 앉아 있더라구요~

그래도 짱짱하고 튼튼하네요.

라운딩 처리 매끈하고 뒷판이 있어서 사진에서 보다시피

오디오를 올려놔도 전선이 가려져서 더 좋아요.

색상도 은은하고 아들 방 들어갈때마다 나무향이 살짝 난답니다^^

처음엔 하얀 밥풀같은게 묻어있어서 이게 뭔가했더니

미르맘님께서 천연왁스라고 설명해주셨어요.

나무가 더 반질반질하도록 코팅같이 입혀준거라며....

향을 맡아봤는데 정말 무독성이라 그런지 별 향이 나지 않더라구요.

트로패스트를 받자마자 마른 면걸레로 살살 문질러주며 닦아주었어요.

좀 오래기다린 수납함도 받고 이제서야 정리하고 후기 올리네요.

수납함의 두껑은 없어도 될것 같아 주문하지 않았는데 같이 주문할껄 그랬나봐요^^

http://cafe.naver.com/imsanbu/14757137 <---- 이곳에도 후기 올려놨답니다.

까페에 후기를 올렸더니 문의글이 장난이 아니네요^^